고대의료원 교수 4人, ‘위험관리기술전문가’ 위촉
식약청, 의료기기 제작 위험관리 등 자문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선정하는 ‘위험관리기술전문가
풀(Pool)’에 고려대의료원 교수 4명이 위촉됐다고 23일 밝혔다.
위촉된 의료진은 △안암병원 피부과 계영철 교수 △안암병원 흉부외과 선경 교수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이흥만 교수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이승룡 교수이다.
위험관리기술전문가는 안전한 의료기기를 제작하는 제조업체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고
안전한 의료기기가 국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는 사람을 말한다.
위촉위원들은 의료기기제작업체의 위험관리 및 기술지원 사업 등에 대한 자문을
한다. 또, 고 위험 신개발의료기기에 대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심사과정 등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