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환자안전지킴이’ 발족
“병원에선 안전하게 모실게요”
병원에서 환자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사고가 있으면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환자안전지킴’이가 올해부터 한양대병원에 만들어졌다.
한양대병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직원 32명으로 조직된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8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빠짐없이
보고하고, 고칠 점은 빠르게 고치면서 교육 및 규정 변경 내용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
남정현 병원장은 “병원에서 안전 사고가 나면 개인 과실인지, 잘못된 시스템
때문인지 규명하되 신속한 대처를 해서 앞으로는 같은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개선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