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의료공단 ‘반부패 청렴 결의대회’

보훈복지의료공단 ‘반부패 청렴 결의대회’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15일 내부 비리 신고자에 대한 비밀보장과 보상금 지급기준을

새로 마련하는 등 반부패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종성 이사장을 비롯 전국 5개 보훈병원장과 8개 산하기관장 등 총 4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의대회는 간부진의 솔선수범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는 청렴보훈공단’을 다짐했다.

공단의 이같은 결의는 지난 3~6월 실시된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컨설팅 결과 공단내

리베이트 수수 등 고질적 부패관행 요인들이 드러난 사실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공단의 ‘2009 반부패 청렴 종합계획’은 내부공익신고제도를 활성화하고 간부직에

대한 청렴도 측정과 금품수수 행위자 부패삼진아웃제 도입 등 관리감독자에 대한

세부 징계 양정기준을 마련했다.

김종성 이사장은 “상시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강화해 적발시 엄정한 징계를 적용하는

등 청렴도 이행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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