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결핵 후진국
3월24일은 세계 결핵의 날.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 당 결핵
발병률은 2006년 한국 87명, 미국 4명으로 한국이 22배나 된다. 한국의 결핵 환자
발생률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최고이며, 스리랑카보다도 높다.
또한 결핵 사망자수 역시 OECD 가입국가 중 최고를 기록해, 결핵 대책이 시급함을
알려 줬다. 한국은 또한 20~30대 환자 발생이 많은 ‘후진국형 결핵’ 특징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