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장 이-취임식 개최
한양대병원장 이/취임식
한양대의료원은 지난 3월 3일 한양대병원 신관6층 강당에서 ‘제15-16대 한양대병원장 이-취임식’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의료원 최일용 의료원장, 한양대학교 여흥구 부총장을 비롯해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한양대병원 안유헌 전임 원장은 이임사에서 “한양대병원은 의료기관평가 최우수그룹 선정, 암센터 및 다빈치 수술센터 개소, 서울시와 서울숲 U-Health Care 서비구축 등으로 인해 많은 발전을 했다.”면서, “한양대병원은 그동안 축전된 경험과 모든 교직원들의 의지가 뭉쳐져 유수의 병원들과 경쟁력을 갖춘 선두의 글로벌 병원으로 재도약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안 원장은 “2년의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도와준 모든 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양대병원 남정현 원장은 취임사에서 “세계의 경제가 어렵고 특히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병원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그동안 안유헌 병원장을 비롯한 오석전 부원장, 고용 교육위원장 등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지금까지 의료원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신 최일용 의료원장을 구심점으로 하여 병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 원장은 “언제나 문제점들은 존재하기 마련이며, 문제점이 있는 것이 위기가 아니라 문제점을 모르고 해결책을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바로 중대한 위기이다.”라며, “높은 목표를 가지고 변화된 사고와 행동으로 병원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여흥구 부총장은 격려사에서 “무한 경쟁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의료원의 변화와 개선은 열 가지의 화려한 수사(修辭)보다 작지만 실천하는 행동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에 대한 열정과 실천력이다.”라고 말했다.
한양대의료원 최일용 원장은 축사에서 “신임 보직자들이 갖고 있는 지혜와 능력을 백분 발휘하여 한양대병원 재도약하는데 큰 힘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면서, “전교직원들이 병원 발전이 한 두사람의 힘만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숙지하고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양대구리병원장 이/취임식 개최
한양대의료원은 지난 3월 3일 한양대구리병원 본관12층 강당에서 ‘제7-8대 한양대구리병원장 이-취임식’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의료원 최일용 의료원장, 최호순 기획실장 비롯해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한양대구리병원 김영호 전임 원장은 이임사에서 “최근 지역사회의 내원 환자들이 병원을 방문 할 때 ‘한양대구리병원이 친절하고 깨끗해졌고 많이 달라졌다’고 합니다.”라며, “이 모두가 교직원들의 희생과 헌신에서 비롯되었으므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양대구리병원 이철범 원장은 취임사에서 “항상 겸손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교직원들의 숨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한양대구리병원의 발전을 위해 우선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환자 중심 병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최근 의료와 교육환경은 생존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무한 경쟁 시대가 되었으므로 스트레스를 반전시길 긍정적인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기 때문에, 즐겁고 재미있는 병원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원장은 “최신 첨단 장비와 보다 나은 진료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가 되도록 노력하여, 진료 수입을 극대화 할 것이다.”라며, “흑자 재정을 이루어 미래의 환자를 위해 투자하고 지역사회에 영원이 봉사할 수 있는 선순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경쟁력 있는 강한 병원으로 도약의 기반을 만들어, 병실과 시설의 효율을 극대화하여 작지만 강한 병원으로 만들고 장기적으로 미래의 종합전문요양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양대의료원 최일용 원장은 축사에서 “힘든 보직을 명예롭게 끝낸 전임 보직자와 새로운 중책을 맡은 보직자 여러분에 박수로 축하를 보내고 감사하다.”면서, “전 교직원이 신명 나게 일할 수 있는 병원, 밝고 활기찬 기운이 넘치는 병원, 환자들이 기쁜 마음으로 다시 찾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