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예비부부교실 개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장세경)과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양희)가 현재 교제 중이거나, 결혼을 앞둔 커플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 부부교실’을 공동 개최한다.
오는 11월 6일부터 총 3회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예비 부부교실’은 가정을 이루기 전 단계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결혼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와 가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돕고, 결혼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문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예비 부부교실’에는 박정윤 중앙대 교수와 이명길 듀오 커플매니저 등이 강사로 참여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참가는 선착순 150명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02-599-3644)로 하면 된다. 자세한 강의 일정은 아래와 같다.
▲ 11월 6일(목) 오후 6시 : ‘너와 나는 너무 달라’ - MBTI를 통해 유형분석하기 (강사 : 안진경 동작구건강가정지원센터 총괄팀장)
▲ 11월 8일(토) 오후 3시 : ‘사랑의 기술? 싸움의 기술!’ - 의사소통방법 습득하여 긍정적으로 갈등을 해결하기 (강사 : 박정윤 중앙대학교 가족복지학과 교수)
▲ 11월 15일(토) 오후 3시 : ‘사랑을 만드는 온도 37.2°’ - 상대를 배려하며 사랑하는 노하우 습득하기 (강사 : 이명길 듀오 커플메니저, 연애강사)
※ 장소 : 중앙대학교병원 4층 대강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