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 독소 씻어내는 먹을거리 6
전문가들은 "몸에 독성 물질이 쌓여도 과일, 채소, 유기농 식품 등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해독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선 대사 작용을 하는 효소가 있는 자몽을 먹는 것으로 자연 해독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과도 수용성 식물 섬유가 풍부하므로 효과가 있습니다. 식물 섬유는 해독 작용을 도웁니다. 방울양배추와 녹두도 해독 작용을 하는데 식물 섬유, 비타민 C와 함께 다른 영양소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식품으로 몸을 대청소하면 소화가 잘 될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행복해집니다. 정신도 더 맑아집니다. ‘프리벤션닷컴’이 위에서 언급한 식품 외에 몸속 독소와 세균을 씻어내는데 좋은 식품 6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사진=Roman
Samokhin/shutterstock]
1. 레몬
감귤류에서 쓴맛을 내는 성분인 리모노이드가 풍부합니다. 리모노이드는 항산화제로 해독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 블루베리
안토시아닌이 가득 들어있다. 강력한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은 우리 몸이 독소를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생것이나 얼린 것이나 다 효능이 있기 때문에 특히 여름에는 얼려 먹는 방법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3. 생강
향신료로 주로 쓰이는 뿌리 채소입니다. 생강에 들어있는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 효소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장운동을 촉진시킵니다.
또 구역질과 설사를 치료하는 작용도 합니다. 매운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각종 병원균을 죽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4. 오렌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레몬처럼 항산화제인 리모노이드가 함유돼 있어 우리 몸의 해독 작용을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5. 파슬리
소변이 잘 나오도록 돕는 천연 이뇨제 입니다. 또한 파슬리는 향신료로써 요리의 풍미를 더할 뿐 아니라 비타민 A, 비타민 C가 함유돼 있고 마그네슘, 칼슘, 철 등 각종 무기질이 들어있어 영양이 풍부합니다. 또 소화를 촉진하고 암, 심장질환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6. 페퍼민트
호흡을 상쾌하게 해주는 것 이상의 효능이 있습니다. 페퍼민트는 천연 식욕 억제제와 항균제로서 음식에 들어 있는 세균을 제거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