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고 근육 늘리기 좋은 운동 3가지

살을 빼야만 하는 계절이 왔죠?
몸매도 몸매지만
옷이 안 맞아서 빼야만 한다 하는
생활 밀착형 이유를 가진 분들도 계실텐데요.
어떤 운동을 하면 살은 빠지면서
기초대사량은 높여주는
근육은 유지할 수 있을까요?

 

 

 

미국심장협회(AHA)에서는 건강을 위해 1주일에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150분 이상 하거나 활동량이 많은 운동을 75분 이상 하라고 권장합니다. 하지만 빡빡한 업무와 일정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운동할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합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짧은 시간에 칼로리를 많이 소모시키는 운동 3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사진출처=George Rudy/shutterstock]

이름만 생소하지
사실 이 운동기구는 많이 보셨을 거에요.

1.일립티컬 트레이너
 

트레드밀(러닝머신)과 자전거, 스테퍼를 합쳐놓은 것 같은 일립티컬 트레이너는 효과적인 운동 기구로 꼽힙니다. 요즘에는 집 근처 공원에서도 이 기구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체중 68㎏인 사람이 일립티컬을 30분 정도 하면 386칼로리를 태울 수 있습니다. 10분 운동으로 계산하면 약 128칼로리가 되죠.
 
일립티컬에서 운동하면 트레드밀에서 걷는 운동을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는데 여기에 일립티컬은 거꾸로 되돌려 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진출처=Iryna Inshyna/shutterstock]

무릎이 약한 분들은 조심하시고요.

2.줄넘기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몸무게 73㎏인 사람이 1시간 동안 줄넘기를 하면 730칼로리를 태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죠.
 
따라서 줄넘기를 10분만 해도 100칼로리 이상을 소모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뱃살을 없애고 다리 근육을 강화하는데 큰 효과가 있죠.


[사진출처=Solis Images/shutterstock]

몸이 물에 뜨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덜 가는 운동이죠?

3.수영
 

심장 강화에 좋은 운동입니다. 수영을 천천히 1시간만 해도 약 500칼로리를 태울 수 있으며 빨리하면 700칼로리까지 소모시킬 수 있죠.
 
수영복으로 갈아입거나 샤워 등으로 인해 시간이 필요하지만 일단 10분 만 해도 100칼로리를 태울 수 있는 셈이죠.
 
특히 수영은 전신 운동이라 균형 있는 몸매를 갖는데 도움이 되며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기 때문에 부상에서 회복할 때도 좋습니다.  

이번 주 내내 30도를 웃도는 날씨 때문에
무척 덥고 힘든 나날이 될 텐데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들 위주로
소개해 드렸으니
일사병 걱정 없이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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