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부시지만 뿌연 하늘에…
뿌연 주말 하늘. 자외선 지수도 높습니다. 선글라스, 마스크 필수!
눈이 부시지만 파랗지는 않은 하늘이네요. 선글라스는 미세먼지와 자외선 피해와 꽃가루 알레르기까지 방지하니 그야말로 일석삼조네요.
선글라스는 필수 건강용품. 선글라스 렌즈 색깔이 자신에게 맞는지 다시 한 번 체크해보세요.
○회색 계열=색이 덜 왜곡돼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음. 오래 쓸 때 적합.
○갈색, 황색=흐린 날이나 야간운전 때 선명한 시야 확보. 레저 스포츠를 할 때. 황반변성을 비롯한 망막질환 환자용.
○노란색=시야를 선명하게 해준다. 먼 곳을 볼 때, 사격, 스키 등을 즐길 때.
○녹색=눈 피로를 누그러뜨린다. 한 곳을 오래 볼 때에도 좋다. 운전, 낚시, 등산, 하이킹 할 때나 해변에서.
○붉은 빛=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크게 줄여 눈을 보호. 눈병을 앓고 있거나 백내장 수술 뒤.
○새빨간 색, 파랑, 분홍, 보라 또는 요즘 유행하는 미러 렌즈의 선글라스는 색 왜곡이 심해 패션 아이템으로 좋을지 몰라도 눈 건강에는 해롭다.
<사진=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