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마늘 소녀’의 기적, 마늘의 기적




흐리지만 푹한 날씨. 오전 한반도를 덮던 미세먼지, 오후부터 조금 줄어들겠지만 부산, 경남과 호남은 밤까지 나쁠 듯.


 


어제는 여자 컬링 ‘팀 킴’이_x005F_x000D_
손에 땀을 쥐게 하고, 털이 서게 만드는 짜릿한 경기 끝에 일본을 이겼죠? 연장전에서 ‘안경 선배’ 김은정이_x005F_x000D_
드로 샷으로 보낸 스톤이 ‘영미 자매와 친구’들의, 그야말로 혼신의 스위핑으로 하우스 중앙에 자리잡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요? 전율(戰慄)은 이런 때 쓰는 표현이 아닐까요?


 


여자 컬링 팀은 ‘의성 마늘 팀,’_x005F_x000D_
‘갈릭 걸스’라고도 불리죠? 의성 마늘은 조선_x005F_x000D_
중종 때 경주 최씨와 김해 김씨가 의성읍 치선리에 자리잡으면서 재배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교차가_x005F_x000D_
큰 날씨와 혈암 토양에서 자란 의성 마늘은 알갱이가 굵고 약리 성분이 풍부해 ‘명품 마늘’로 꼽혀 왔습니다.


 


마늘은 곰을 사람으로 만든, 민족의 식품이기도 하지만, 세계 최고의 건강 식품이기도 합니다. 미국암학회에서도 수 십 년_x005F_x000D_
동안 최고의 항암 식품으로도 꼽고 있지요. 오늘은 소고기에 마늘 얹은 상추쌈과 마늘 듬뿍 든 파스타_x005F_x000D_
가운데 무엇을 먹을까요?


 


<사진 출처=의성장날_x005F_x000D_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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