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우울증, 가벼운 체조로 극복하세요
연이은 강추위와 눈으로 외부활동도 자제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이렇게 실내에만 있다보면 왠지 기분이 울적해지죠. 지난 며칠동안 뉴스를 통해 들려오는 세상 소식도 울적한 기분을 더욱 부추기는 것 같습니다.
겨울철에는 일조량과 일조 시간이 줄어들면서 기분이 더 우울해진다고 합니다. 햇빛을 많이 보지 못하면서 세로토닌 등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계절성 정서 장애'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이런 우울증을 날려버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동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통해 줄어든 행복 호르몬 분비를 활성화하는 것이죠. 반대로 심심하다고 군것질을 하는 것은 오히려 안좋다고 합니다. 오히려 더 피로해지고 신경을 민감하게 만든다고 하네요.
왠지 기분이 좋지 않은가요? 자꾸 단것을 먹고 싶으신가요? 그럼 일단 자리에서 일어나 가볍게 맨손 체조라도 시작해볼까요!
[사진=Dean Drobot/shutterstoc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