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도둑고양이처럼 슬금슬금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공기가 약간 맑아지니, 추위 때문에 바깥에서 운동하기 참 어렵군요. 이처럼 ‘도 아니면 모’의 날씨엔 실내운동으로 몸을 챙길 수밖에 없겠죠?
요즘 실내운동 가운데 ‘플랭크’가 그야말로 ‘대세’입니다. 플랭크는 몸 중심의 코어근육을 튼튼하게 만드는 운동입니다. 똑바로 엎드린 채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발가락으로 지탱하며 버팁니다. 자세를 약간씩 변형하며 코어근육을 강화하지요. 하루 5분 남짓한 운동으로 몸의 균형이 잡히고 통증이 예방된다니 거짓말 같죠?
플랭크는 스마트폰 어플을 다운받아서 혼자서도 따라할 수 있습니다. 정중동(靜中動)의 운동이고 쉬우면서도 어려운 운동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해보시면 그 뜻을 알 수 있습니다.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 등에서 ‘플랭크’ 또는 ‘Plank’를 검색하시고, 수많은 어플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서 클릭해보세요. 어쩌면 삶이 통째로 바뀔지도 모릅니다, 이 마법의 운동 덕분에!
<사진=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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