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인 오늘은 64년 전 우리나 최초의 민간 항결핵 단체인 대한결핵협회가 창립된 날입니다. 결핵이란 질병은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질병인데요.
지금은 감염성 질환인 결핵을 앓는 사람들이 거의 없지만 과거에는 결핵 환자가 많았었죠. 그럼에도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국가 중 1위입니다. 그 수치도 무려 7배에 달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결핵의 가장 큰 특징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결핵을 앓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감기로 오인하기도 합니다. 만약 자신이 2주 이상 기침을 하고 열이 계속 나는 상태라면, 감기라 생각치 말고 당장 병원을 찾아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세요.
[사진=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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