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귀의 날이었는데요. 숫자 9와 귀의 모양이 비슷하다고 해 1961년부터 지정한 날입니다. 중이염, 난청, 이명, 메니에르병 등 귀 와 관련된 질환은 다양한데요. 특히 돌발성 난청은 바쁜 현대사회에서 사회적 활동으로 겪는 스트레스와 과도한 긴장 때문에 계속해서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돌발성 난청의 자연 회복률은 난청의 정도와 환자의 치료 시작시기 등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30% 정도입니다. 하지만 1주 이후 병원을 찾은 환자는 19%, 2주 이후 병원을 찾은 환자는 15%만 청력이 어느 정도 회복는가 하면, 심한 경우 청력을 완전히 잃을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돌발성 난청을 응급상황 인식,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갑자기 귀가 들리지 않는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항염증제 치료나 혈관확장제를 통해 치료를 하고 그래도 회복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인공와우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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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노래 듣는 것을 좋아해서 에아팟을 끼고 큰소리로 듣는 것을 좋아하는데 조금 줄여야겠군요 청력을 잃어버리면 엄청 불편할 것 같기 때문이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