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패션 아이템 장화! 하지만 무좀도…
오늘도 전국에 장맛비가 계속된다고 하니 출근길에 우산 챙기는 것 잊지 마세요. 우산 외에도 장마철 여성의 필수 아이템이 장화입니다. 패션 감각이 물씬 풍기는 알록달록 장화로 성큼성큼 빗길을 걸어가는 여성의 모습을 보면, ‘아, 나도 장화 한 켤레 갖고 싶다’ 이런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그런데 여름철 장화는 자칫하면 무좀의 온상이 될 수도 있어요. 고무 재질의 장화는 통풍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습기가 차고 또 발에서 떨어져 나온 각질 등까지 더해져서 무좀의 원인인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장화를 깨끗이 말리지 않으면 그 안에서 서식하던 곰팡이가 발로 옮을 수 있죠.
그러니 장화를 신을 때는 양말을 신는 센스. 신고 난 장화는 탈취제, 건조제 등을 이용해서 깨끗이 말리는 것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