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더위, 물 자주 마셔야 하는 까닭
헉! 대구 경북이 낮 최고 34~35도까지 오릅니다. 자외선은 “매우 나쁨”입니다. 그래도 숨이 턱턱 막히고 매사 짜증나는 정도는 아니죠? 인체가 며칠 더위에 시나브로 적용된 점도 있지만 다행히 습도가 그리 높지 않아서입니다. 무더위는 ‘물’과 “더위‘가 합쳐진 말인데, 오늘은 무더위보다는 불더위, 불볕더위, 가마솥더위에 가깝네요.
이런 더위에서는 모르는 사이 피부가 타고 한순간 더위 먹기 십상입니다. 낮에 외출하기 전 자외선 크림 골고루 바르고, 물 자주 마시는 것 잊지 마세요. 물은 단순히 잃어버린 수분을 보충하는 것을 떠나 체온을 조절하고 세포를 살려주며 몸을 해독하는 보물이랍니다. 물 자주 마시면 피부도 좋아져요. 오늘 같은 한더위에는 물, 물로 보지마세요!
<사진=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