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집단 속에서 괴물이 되는 까닭
[이성주의 건강편지]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사람이 집단 속에서 괴물이 되는 까닭
1906년 오늘(3월 19일), 영화의 소재로 줄곧 등장하며 사람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란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주는 사람이 태어났습니다. 독일 나치 친위대 중령으로 유럽 각지의 유대인 500만 명을 수용소로 강제 이주시킨 ‘홀로코스트의 실무책임자’ 아돌프 아이히만입니다.
[오늘의 건강] 봄비 내리는 날, 건강법은?
오늘의 음악
봄비와 어울리는 노래 두 곡 준비했습니다. 첫 곡은 에픽 하이와 윤하가 부르는 ‘우산’입니다. 에픽 하이의 타블로 역시 ‘집단 린치’의 희생양이었죠?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가사가 멋진 노래입니다. 둘째 곡은 박인수의 절창으로 듣는 신촌블루스의 ‘봄비’입니다.
♫ 우산 [에픽 하이 & 윤하] [듣기]
♫ 봄비 [신촌블루스]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