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넓은 삶을 위한 간디의 명언 10개
○겁쟁이는 사랑을 드러낼 수가 없다. 사랑은 용감한 자의 특권이므로. A coward is incapable of exhibiting love; it is the prerogative of the brave.
○약자는 결코 용서할 수 없다. 용서는 강한 자의 특성이므로. The weak can never forgive. Forgiveness is the attribute of the strong.
○‘눈에는 눈으로’ 식의 복수는 결국 온 세상을 눈멀게 만든다. An eye for eye only ends up making the whole world blind.
○사람은 오로지 생각의 부산물이다.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존재가 결정된다. A man is but the product of his thoughts. What he thinks, he becomes.
○미래는 지금 우리가 무엇을 했는지에 따른다. The future depends on what we do in the present.
○솔직한 이견은 발전의 좋은 징조다. Honest differences are often a good sign of progress.
○자유는 실수할 자유까지 포함하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 Freedom is not worth having if it does not include the freedom to make mistakes.
○세상에서 바라보았으면 하는 변화대로 당신이 바뀌어라. You must be the change you want to see in the world.
○행복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 실천하는 것이 조화를 이룰 때 온다. Happiness is when what you think, what you say, and what you do are in harmony.
○내일 죽을 것처럼 살라.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Live as if you were to die tomorrow. Learn as if you were to live forever.
1930년 오늘은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가 ‘소금 행진’을 시작한 날입니다. 간디와 추종자 78명은 집 부근에서 출발해 24일을 걷고 또 걸었습니다. 발바닥에 물집이 잡히고 터지도록…. 간디는 아라비아 해의 마을에 도착해 손으로 해안가의 소금을 짚어 올리는 상징적 행동을 했습니다. 영국 정부에게서만 소금을 살 수 있다는 ‘소금법’에 대한 비폭력 저항운동이었습니다. 인도의 해안에서는 6만 여명이 간디의 뜻을 따라 소금을 만들거나 거래하다가 구속됐고, 결국은 영국 정부가 손을 들었습니다.
간디는 “폭력이 짐승의 법칙이라면 비폭력은 인류의 법칙”이라고 했던 선각자이지요? 다양한 모양의 폭력과 분노, 저주가 뒤엎은 세상에 간디의 지혜가 더 소중히 느껴집니다. 간디의 명언들을 곰곰이 새기며 삶과 사랑, 용서와 용기 등에 대해 생각하는 한 주가 되기를 빕니다. 누군가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의 메시지도 보내는 월요일이 되기를 아울러….
[오늘의 건강] 오늘 마스크 쓰고 운동해도 될까?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부지역과 영남에선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한 때 나쁨,’ 호남과 제주는 초미세먼지 ‘나쁨’ 이네요. 포근하지만 먼지 뒤덮인 날씨에 야외 운동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인터넷에서는 마스크 껴도 초미세먼지는 막지 못한다며 야외운동은 꿈도 꾸지 마라는데….
오늘의 음악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에휴디 메뉴인의 바이올린 연주를 듣고 천국의 존재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1999년 오늘은 메뉴인이 천국으로 떠난 날. 그가 연주하는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과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준비했습니다. 1946년 오늘 태어난 제임스 테일러의 ‘Handy Man' 곁들였습니다.
♫ 헝가리 무곡 5번 [에휴디 메뉴인] [듣기]
♫ 아베마리아 [에휴디 메뉴인] [듣기]
♫ Handy Man [제임스 테일러] [듣기]
아니 겁쟁이는 사랑을 드러낼 수가 없다. 사랑은 용감한 자의 특권이므로 정도는 아니고 약자는 결코 용서할 수 없다. 용서는 강한 자의 특성이므로 정도도 아닌데, ‘눈에는 눈으로’ 식의 복수는 결국 온 세상을 눈멀게 만든다 정도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