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투 운동은 어디로 갈까?
[이성주의 건강편지]여성의 날과 Me Too
미 투 운동은 어디로 갈까?
오늘은 다른 해와 달리 크게 눈길을 끌게 된,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성폭력 피해자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글들이 흘러나오고, 미 투 운동이 관음증 현상과 섞여 피해자의 정보가 노출되고 있습니다. 가해자 가족도 또 다른 피해자인데 이들의 정보를 노출시켜 비난하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무고에 의해 생사람이 도매금으로 넘어가는 일도 있었습니다.
직장에서는 '펜스 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평창올림픽에도 왔던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성 추문을 피하기 위해) 아내가 아닌 다른 여성과는 절대 단 둘이 식사하지 않고, 아내 없이는 술자리에도 참석하지 않는다”고 말한 데에서 유래했습니다. 직장에서 남자들이 여성과 대화나 만남을 멀리하는 것을 가리키죠.
[오늘의 건강] 봄비, 춘설 내리는 날에
오늘의 음악
그러께 오늘은 비틀스의 프로듀서였던 조지 마틴이 세상을 떠난 날입니다. 조지 마틴은 제프 벡, 아메리카 등의 음악을 만들기도 했지요. 비틀스의 명곡 두 곡과 아메리카의 음악 한 곡 준비했습니다.
♫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비틀스] [듣기]
♫ Let it Be [비틀스] [듣기]
♫ A Horse with No Name [아메리카]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