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교양인 안경환보다 야한 마광수가 좋다
[이성주의 건강편지]마광수와 안경환
나는 교양인 안경환보다 야한 마광수가 좋다
신촌에 ‘장미여관’이 진짜 있는지 찾느라, 수많은 젊은이들을 헤매게 만들었던 마광수 전 연세대 교수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소설가 김도언은 페이스 북에 ‘사회적 타살’이라고 썼습니다. 우리 사회의 위선과 이중성을 대놓고 문제 삼다가 감옥에 갇히고 학계와 동료교수들로부터 ‘왕따’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마광수 교수의 논란이 될 만한 시 두 편
마광수 교수를 기리는 글들
오늘의 음악
얼마 전 우리를 떠났던 조동진의 노래 두 곡 준비했습니다. ‘나뭇잎 사이로’와 ‘제비꽃’ 이어집니다. 왠지 오늘 같은 날 어울릴 것 같은, Blind Faith의 ‘Sea of Joy’ 이어집니다.
♫ 나뭇잎 사이로 [조동진] [듣기]
♫ 제비꽃 [조동진] [듣기]
♫ Sea of Joy [블라인드 페이스]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