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에 대한 근원적 질문 6가지
[이성주의 건강편지]대선 단상
대통령 선거에 대한 근원적 질문 6가지
19대 대통령 선거가 지척(咫尺)이네요. 한 척이 약 30㎝이니까 그야말로 눈앞입니다. 남은 날을 손가락으로 헤아릴 수가 있으니….
우문에 현답을, 미거한 제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쨌건, 대통령 선거가 진영의 승패 문제에 갇히면, 지금껏 실망과 아픔이 되풀이될 가능성이 크겠죠?
선거는 그 나라 국민의 역량이 모이는 과정일 겁니다. 부디 거짓여론에 휩쓸리지 말고, 가슴 밑바닥 콤플렉스에 좌우되지 말고, 여러분의 인격과 자존감에 따라서 가장 적합한 후보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계 많은 지금까지의 여론조사 결과는 참고로만 삼고, 가장 적합한 후보가 누구인지, 9일 아침까지 따져보고 고민을 거듭해서 선택하겠습니다. 투표 행위는 소중한 인격의 표현이기에….
[속삭닷컴] “청소년 특수콘돔-자위기구 판매금지는 위헌”
속삭닷컴의 단독보도입니다. 청소년에게 콘돔을 나눠주는 운동을 펼쳐 국제적으로 ‘착한 기업’ 인증을 받은 벤처 기업이 청소년들에게 특수콘돔과 성생활용품을 못 팔게 한 ‘쾌락 통제법’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요?
오늘의 음악
아무리 힘들어도 봄은 무르익고 있네요. ‘봄의 소리의 왈츠’ 오늘은 앙드레 류의 지휘와 연주로 들어보겠습니다. 1929년 오늘 벨기에서 태어난 영국의 배우 오드리 햅번이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부른 ‘Moon River’ 이어집니다. 햅번은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온몸으로 구호활동을 펼친 아름다운 요정이었죠?
♫ 봄의 소리의 왈츠 [앙드레 류] [듣기]
♫ Moon River [오드리 햅번]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