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와 헨델의 안타까운 공통점은?
[이성주의 건강편지]음악의 모친
바흐와 헨델의 안타까운 공통점은?
오늘은 음악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악성(樂聖)’ 베토벤은 “음악은 남자의 가슴에서 불 뿜고, 여자의 눈에서 눈물을 자아낸다”고 했죠. 이때만 해도 음악의 주류는 남자였습니다. 그래서 ‘음악의 아버지’ 바흐도, ‘음악의 어머니’ 헨델도 남자였습니다. 참고로 ‘악성’이니 ‘음악의 아버지,’ ‘음악의 어머니’ 이런 별명이 일본에서 지어낸 것으로,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젠 상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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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악
오늘은 헨델의 음악 두 곡 준비했습니다. 로렌스 커밍스가 지휘하는 괴팅겐 축제오케스트라가 ‘수상음악’ 중 ‘호른파이프’ 연주합니다. 크로아티아의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가 현대식으로 연주하는 ‘사라방데’가 이어집니다.
♫ 수상음악 [로렌스 커밍스] [듣기]
♫ Sarabande [막심 므라비차]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