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못 팔게 했더니 어떤 일이?
[이성주의 건강편지]두 얼굴의 술
술을 못 팔게 했더니 어떤 일이?
SNS 친구에게 “올해 만사가 술~술~술~ 풀리기를…”하고 덕담을 건넸더니, “술~술~술~ 마시고 있다”는 답이 왔습니다. 술집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최악의 경기’를 하소연하는데도, 연초에 연일 술을 마시고 있으니 혼자 매사가 술~술~술~ 풀리고 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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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악
오늘은 술과 관계있지만, 술 냄새는 나지 않는 노래 세 곡을 준비했습니다. 첫 곡은 ‘대부’의 주제가이죠? 앤디 윌리엄스의 ‘Speak Softly Love’입니다. 둘째 곡은 로버트 레드포드가 아니라 레오나드로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위대한 개츠비》의 주제곡입니다. 라나 델 레이의 ‘Young and Beaufiful’입니다. 마지막 노래는 ‘한 잔의 추억’을 부른 이장희의 또 다른 노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입니다.《별들의 고향》 주제가죠?
♫ Speak Softly Love [앤디 윌리엄스] [듣기]
♫ Young and Beaufiful [라나 델 레이] [듣기]
♫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이장희]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