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어떤 사람은 노력한 승자에게도 야유할까?
[이성주의 건강편지]진종오의 명언
왜 어떤 사람은 노력한 승자에게도 야유할까?
정상을 지키기란 참 힘들구나, 생각했는데 어~어, 하다 보니 올림픽 3연패의 주인공이 됐네요. 50m 권총 결승전에서 진종오가 아홉 번째 격발 때 6.6점을 쏴서 탈락위기까지 몰렸지만, 차근차근 순위를 올려 마침내 금메달을 따더군요. 진종오의 언론 인터뷰가 걸작입니다.
만약 지금 위기에 처했거나 가라앉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잘못 쏜) 그 한 발이 정신을 깨워준 것 같다”는 진종오의 말이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는 요기 베라의 명언을 떠올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속삭닷컴] 성기와 생식기의 차이
왜 제가 사전 만들며 고생한 학자들을 몰아붙이느냐고 하면, 성기는 즐거움, 사랑 등과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칼럼까지가 멀리 뛰기의 발판까지였다면, 앞으로 본격적으로 뛰어오릅니다. 이 목차도 한 번 보실까요?
오늘의 음악
브라질 음악 세 곡 준비했습니다. 보사노바 곡으로 톰 조빔과 엘리스 레지나가 듀엣으로 부르는 ‘3월의 비’와 리자 오노의 ‘Pretty World’가 이어집니다. 셋째 곡은 올림픽 개막식 때 무대에 오른 가수이죠? 아니타의 ‘Bla Bla Bla’입니다.
♫ 3월의 비 [조빔 & 레지나] [듣기]
♫ Pretty World [리자 오노] [듣기]
♫ Bla Bla Bla [아니타]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