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여성에게 아름다움을 되찾아준 디자이너
[이성주의 건강편지]패션 아이콘의 돌연사
전후 여성에게 아름다움을 되찾아준 디자이너
대학에 특강을 나가면 많은 학생들이 어떤 일이 유망한지(돈을 잘 벌겠는지) 묻습니다. 그때마다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재미있는 것을 하라고. 혹시 자신의 좁은 생각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못하게 막지는 않으시겠지요? 여러분도 늦지 않았습니다. 재미있는 것, 즐거운 일을 하세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지도 모릅니다. 보람찬 일만 하기에도 삶은 짧지 않은가요?
스타킹으로 패션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오늘의 음악
가을이 너무 짧아졌네요. 떠나가는 가을 음악 세 곡을 준비했습니다. 폴라 라스무센이 헨델의 오페라 ‘세르세’ 중 ‘그리운 나무 그늘 아래(Ombra Mai Fu)’를 부릅니다. 에디 허긴스 트리오의 ‘고엽’과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이 이어집니다.
♫ 그리운 나무 그늘 아래 [폴라 라스무센] [듣기]
♫ 고엽 [에디 허긴스 트리오] [듣기]
♫ 가을이 오면 [이문세]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