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돌림과 가난이 있었기에 최고가 될 수 있었다
[이성주의 건강편지]왕따 엘비스 프레슬리
따돌림과 가난이 있었기에 최고가 될 수 있었다
엘비스는 11세 생일 때 주변의 흑인 아이들이 그랬던 것처럼 권총을 선물 받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권총의 의미를 알았기에, 대신 기타를 선물합니다. 사랑과 꿈을 선물한 것이지요.
엘비스는 고교 졸업 뒤 낮에는 트럭을 몰며 돈을 벌고 밤에는 노래를 부르며 ‘가수의 꿈’을 키웠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생일 기념으로 음반회사에서 자신의 음악을 녹음해 선물했는데, 이것이 제왕이 탄생하는 실마리가 될 줄은 몰랐을 겁니다.
엘비스는 우리나라에서는 발라드 곡이 주로 알려져 있지만 흑인음악을 백인의 영역에 끌어온 ‘혁명적 가수’였으며 로큰롤, 로커빌리(록과 컨트리 음악이 섞인 음악), 컨트리, 가스펠 네 분야의 ‘명예의 전당’에 오른 유일무이한 가수입니다.
간염 피해 예방하는 법
오늘의 음악
엘비스의 노래 세 곡을 준비했습니다. ‘Love Me Tender,’ ‘Can’t Help Falling in Love,’ ‘Burning Love’가 이어집니다. 마지막 노래는 ‘Welcome to My World’입니다. 짐 리브스가 처음 히트쳤고 엘비스 플레슬리의 노래로도 유명하지요. 아니타 커 싱어즈의 노래로 듣습니다. 대한항공 CF로도 유명한 곡이지요?
♫ Love Me Tender [엘비스 프레슬리] [듣기]
♫ Can't Help Falling In Love [엘비스 프레슬리] [듣기]
♫ Burning Love [엘비스 프레슬리] [듣기]
♫ Welcome to My World [아니타 커 싱어즈]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