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박한 속물주의와 맞설 용감한 사람은 어디에?
[이성주의 건강편지]1차원적 인간
경박한 속물주의와 맞설 용감한 사람은 어디에?
‘☉☉’을 ‘○○’로 만든 고자(鼓子)가 아니라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 고자(告子)가 말한 대로 생물적 본능이 곧 사람의 본성(生之謂性)일까요?
유행에 뒤처진 ‘구세대’로 낙인 찍할까봐 모두 숨을 죽이고 있는 것일까요? 품격, 멋, 아름다움, 부드러움, 행복이 사라지고 있는데, 이제는 사회 전체가 겉만 중시하는 경박한 속물주의에 결연히 맞서야 한다고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 것일까요?
품격 있는 지성인이 되는 10가지 방법
①남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려고 애쓴다. 삼인행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 세 사람이 있으면 거기엔 반드시 스승이 있다. 배우지 못하면 자신의 잘못이다.
오늘의 음악
봄 음악을 준비했습니다. 우선 클로드 드비시의 ‘목신의 오후’를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의 연주로 듣겠습니다. 둘째 곡은 김윤아의 아름다운 노래이지요. ‘봄이 오면’입니다. 마지막 곡은 2009년 오늘 세상을 떠난 영화음악의 거장 모리스 자르의 대표곡이지요. 닥터 지바고의 배경음악 ‘Somewhere My Love’를 앤디 윌리엄스의 음성으로 듣겠습니다.
♫ 목신의 오후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 [듣기]
♫ 봄이 오면 [김윤아] [듣기]
♫ 닥터 지바고 [앤디 윌리엄스]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