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선물, 건강한 몸과 건강한 사회를 생각하며
[이성주의 건강편지]대한과 설날
설날 선물, 건강한 몸과 건강한 사회를 생각하며
옛말이 틀리지 않았네요. 대한(大寒)인 어제, 참 푹한 날씨였지요? 한자뜻 대로라면 대한이 소한보다 더 추워야 하겠지만 중국 기준으로 절기가 정해져서 그럴 뿐, 우리나라에서는 ‘소한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는 말처럼 예부터 대한이 소한보다 포근하답니다.
건강한 선물 보내는 10가지 방법
이런 선물은 어떤지요?
오늘의 음악
며칠째 푹한 겨울날씨를 시샘하는 눈비가 온다는 기상청 예보입니다. 조동진의 ‘진눈깨비’와 임현정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이 이어집니다. 지난번에 바흐의 2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1악장을 들려드렸지요? 오늘은 2악장을 준비했습니다. 마지막 곡은 소녀시대의 ‘I Got a Boy’입니다.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는데, 제 귀에는 지금껏 ‘귀요미 아이돌 뮤직’을 탈피한 훌륭한 노래로 들립니다. 소녀시대가 언제까지 소녀로 머물수만은 없지 않을까요?
♫ 진눈깨비 [조동진] [듣기]
♫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임현정] [듣기]
♫ 2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2악장 [메뉴인 & 오이스트라흐] [듣기]
♫ I Got a Boy [소녀시대]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