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장사가 없음을 몸소 보여준 세계 최고의 배우
[이성주의 건강편지]쥐떼의 모가비
술에 장사가 없음을 몸소 보여준 세계 최고의 배우
“Here's to looking at you, kid.”
이 영화의 주인공 험프리 보가트는 1999년 미국영화연구소(American Film Institute)가 미국 역사상 최고의 남자 영화배우로 선정한 스타이지요. 1957년 오늘은 그 별이 떨어진 날이랍니다. 58세의 나이에.
1955년 오늘 이들은 새벽까지 파티를 벌였는데, 험프리의 네 번째 아내인 로렌 비콜이 모두 술에 취한 모습을 보고 “영락 없는 Rat Pack이네”라고 고함친 것이 계기입니다. 로렌 비콜은 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Rat Pack’의 ‘창립 목적’을 “동이 틀 때까지 버번(옥수수와 호밀로 만든 미국 위스키)을 마시는 것”이라고 말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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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악
오늘은 쥐떼의 노래부터 들어볼까요? 프랭크 시내트라가 ‘카사블랑카’의 주제가 ‘As Time Goes By’를 부릅니다. 주디 갈런드의 ‘Over the Rainbow’가 이어집니다. 카사블랑카 주제가와 비슷한 제목의 노래, 롤링 스톤스의 ‘As Tears Go By’도 들어보시지요. 마지막 음악은 험프리 보가트가 가장 좋아한 작곡가 바흐의 음악입니다. 예후디 메뉴인과 다비드 오이스트라흐가 바흐의 2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연주합니다.
♫ As Time Goes By [프랭크 시나트라] [듣기]
♫ Over the Rainbow [주디 갈런드] [듣기]
♫ As Tears Go By [롤링 스톤스] [듣기]
♫ 2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메뉴인 & 오이스트라흐]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