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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편지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봄빛이라는 뜻의 ‘춘명(春明)’ 출판사가 지금껏 여러분께 보낸 편지 390여 편 가운데 역경을 이기고 꿈을 이룬 사람 이야기만 골라 ‘행복한 버핏, 꿈꾸는 샤넬’이라는 제목을 붙여 출간했습니다. 앞으로 시(詩)나 명언(名言), 예술가의 삶 등 주제에 따라 2편, 3편을 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책이 나온 김에 건강편지의 이용법에 대해서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컴퓨터를 많이 이용하지 않는 분은 편지만 읽고 덮는데, 건강편지에는 이외에도 다른 내용이 적지 않습니다. 모두 편지 본문 못지않게 신경 써서 정보를 고른답니다.

‘건강팁’은 별도로 오려서 책상이나 냉장고에 오려붙여 쓸 수 있는 정보를 위주로 씁니다. ‘오늘의 음악’을 선곡하는 데에는 건강편지와 건강팁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저는 청소년 때 팝음악을 엄청 좋아했고 한때 케이시 케이즘이나 울프맨 잭 같은 세계적 DJ가 꿈이었습니다. 결국은 그 꿈을 건강편지로 이루고 있답니다.

일부 독자는 음악동영상을 못 보고 있습니다.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 등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설치에 문제가 있다면<여기>를 클릭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됩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전 직원이 동영상을 못보게 해놓았는데 이 경우에는 별 방법이 없을 듯합니다. 이 두 경우 외에는 마우스를 움직여 제목 위에 커서를 대고 더블클릭하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건강편지=코메디닷컴’으로 알고 있지만, 건강편지는 e메일 편지이고 코메디닷컴은 건강포털 웹사이트 이름입니다. 편지 아래의 《코메디닷컴 핫이슈》에 마우스 커서를 대고 클릭하면 코메디닷컴의 재미있는 기사나 칼럼을 읽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편지 윗부분 오른쪽에 있는 책갈피를 클릭하면 코메디닷컴 메인페이지로 옮길 수도, 지난 편지를 볼 수도 있습니다. 가끔씩 편지를 발송해도 기술적 문제로 독자님께 도착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에는 코메디닷컴의 메인페이지에서 그날의 편지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코메디닷컴의 메인페이지에는 건강과 심리에 관한 각종 테스트, 증세 체크, 의사 및 병의원 평가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있습니다. 코메디닷컴의 각종 정보를 통해 건강을 지키시기를 빕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던 인텔리 탤런트, 여운계 씨가 어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그러께 신장암을 발견해서 수술을 받아 완치됐는 줄 알았는데 폐암이 발견됐다고 하더군요. 신장암이 폐로 전이됐다는 보도가 많지만, 신장암과 별도로 폐암이 생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음은 신장암을 예방하거나 조기진단하는 방법.

○흡연하면 발생률이 30~100% 증가한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동물성 고지방은 줄인다.

○규칙적으로 운동해서 비만을 줄인다.

○40대 이후는 1년에 한 번 정도 복부초음파검사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