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소염진통제 ‘탁센 레이디’ 대용량 출시
국내 최초 3종 복합 연질캡슐
GC녹십자는 최근 소염진통제 ‘탁센 레이디’를 30캡슐 대용량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탁센 연질캡슐 30캡슐’이 호응을 얻음에 따라 탁센 레이디도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탁센 레이디는 국내 최초 3가지 성분 복합 연질캡슐 소염진통제로 생리통을 포함한 각종 통증 완화와 해열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소염과 진통 작용을 하는 ‘이부프로펜’, 부종 완화에 도움을 주는 ‘파마브롬’, 제산 효과를 제공하는 ‘산화마그네슘’이 포함돼 통증, 붓기, 속쓰림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이중연질캡슐 특허제조법인 옴니소프트 공법을 적용해 서로 잘 섞이지 않는 3가지 성분을 한 캡슐에 담았다. 이를 통해 체내 흡수가 용이해지고, 위장 관련 부작용이 적은 점이 장점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공태혁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탁센 레이디는 국내 최초로 3가지 성분을 복합한 연질캡슐로, 여성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탁센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비자와 더 가깝게 소통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