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이 채소'들로 해독…아이 셋 낳고도 날씬한 비결?
[셀럽헬스] 원더걸스 출신 선예, 채소로 해독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선예는 자신의 SNS에 "해독하자"라는 문구와 함께 식재료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방울토마토와 양배추, 당근 등의 채소가 모여있었다. 선예는 이들 재료를 한데 모아 끓여 해독주스를 만들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아이 셋을 둔 엄마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날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모은 바 있다.
당근·양배추·방울토마토,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풍부해 해독에 도움
선예가 해독을 위해 선택한 당근, 양배추, 방울토마토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섬유질이 풍부해 해독에 도움이 된다.
먼저 당근에 많이 든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간 건강을 지원한다. 당근 속 섬유질은 소화를 돕고 장내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며 비타민 A는 간 기능을 개선하고 해독 과정을 촉진할 수 있다.
다음으로 양배추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간에서 독소를 분해하는 효소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양배추에도 항산화 성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염증을 줄이고 체내 해독 시스템을 강화하며 장을 건강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방울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다. 이는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간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이다. 방울토마토의 비타민 C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간에서 독소 제거를 돕는다. 수분 함량도 많아 신장을 통한 독소 배출을 촉진한다.
채소 익히면 항산화 성분 흡수율 높아져
선예는 이들 채소를 익혀 먹는 것을 선택했다. 채소를 익히면 비타민 C가 파괴될 수 있지만 항산화 성분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으므로 섭취 목적에 따라 효과적인 방법이 될 있다.
가령 당근에 있는 베타카로틴은 조리 과정에서 세포벽이 부드러워져 체내 흡수가 더 잘 이뤄진다. 특히 기름과 함께 익히면 베타카로틴 흡수율이 더욱 향상된다. 방울토마토 속 라이코펜 역시 마찬가지다. 양배추는 익혔을 때 글루코시놀레이트가 일부 손실될 수 있지만,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은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비타민 C와 수용성 성분을 최대로 섭취하고 싶다면 채소를 생으로 먹는 것이 좋고, 항산화 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고 소화가 더욱 잘 되길 바란다면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혼합해서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채소를 생으로도 먹고, 살짝 익혀서 먹으면 다양한 영양소를 최대로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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