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제46회 유한 결핵·호흡기 학술상 시상

심재정 고려대 의대 교수, 유철규 중앙대 의대 교수 수상

박재용 대한결핵·호흡기학회장(왼쪽부터 ), 유철규 중앙대학교병원 교수, 심재정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교수,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진=유한양행]
심재정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와 유철규 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제46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한양행과 대한결핵·호흡기학회는 지난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24년도 정기 총회’에서 시상식을 갖고 심재정 교수와 유철규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심재정 교수와 유철규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를 통해 호흡기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다. 40여년이 넘게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와 함께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천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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