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cm 53kg 정가은, "살이 찌는구나"...추울 때 '이 운동'으로 군살 제로
[셀럽헬스] 배우 정가은 실내 자전거 운동
배우 정가은이 집에서도 탄탄한 몸매를 가꿀 수 있는 비결을 밝혔다.
정가은은 최근 자신의 SNS에 실내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천고마비의 계절. 하늘은 높고 나는 살이 찌는구나. 요즘 운동 갈 시간도 없고. 날씨도 슬슬 추워지고 나가기 싫어지네. 그래도 운동은 해야 하니까. 이왕 하는 운동 효율적으로. 땀도 빼고. 재미도 있고. 시간 가는 줄 모름"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민소매에 레깅스 차림으로 열심히 실내 자전거의 페달을 밟고 있다. 키 170cm에 체중 53kg으로 알려진 정가은의 군살 없는 몸매가 눈길을 모았다.
체지방 감소와 근지구력 향상에 도움되는 실내 자전거
정가은이 선택한 운동인 실내 자전거는 시간당 약 800kcal을 소모해 체지방 감소를 돕는다. 심장 건강 개선과 근지구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고 날씨와 같은 환경적 제한도 없으며,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보면서도 할 수 있으므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페달을 돌리기 전 자신의 몸에 맞게 세팅을 잘 해야 한다. 앉아서 한쪽 페달을 완전히 바닥으로 내려 발바닥이 바닥과 평행을 이룬 상태가 되었을 때 무릎이 약간 구부려지는 정도의 높이가 적당하다.
만약 의자가 너무 높으면 무릎이 완전히 펴지거나 발가락을 바닥 쪽으로 기울어져 관절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반대로 의자가 너무 낮으면 페달을 밟기 불편해지고, 몸이 구부정해질 수 있다.
페달과 안장 높이 조정하고 올바른 자세 유지해야
운동 중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어깨에 힘을 빼고 복부에는 힘을 주며 허리는 적절하게 세워야 한다. 무릎은 가급적 정면을 향하도록 한다.
페달을 밟을 때는 발 전체에 힘을 준다. 평소 땅을 밟는다는 느낌으로 페달을 돌려야 운동 효과가 높아진다. 속도는 페달을 1초에 한 바퀴 돌리는 정도가 적당하며 20~30분 하는 게 좋다.
만약 실내 자전거를 타던 중 무릎에서 소리와 통증이 발생한다면 안장과 페달 위치를 조정해본다. 운동 강도까지 낮췄음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한다.
자전거가 있어야만 할수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