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소토 박사는 향후 리가켐바이오의 미국 자회사에서 CMO 역할을 맡게 된다. 리가켐바이오의 임상개발 전략을 주도하고 후속 임상 후보물질들의 성공적인 개발을 이끌 예정이다.
소토 박사는 20년 넘게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에 근무하며 고형암과 혈액암 분야 신약 개발의 경험과 성과를 쌓았다. 가장 최근에는 ‘디사이페라’가 개발한 위암치료제 ‘킨락’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획득을 이끌었다. 이뮤노젠 재직 시절에는 난소암 치료제 ‘엘라히어’의 개발에 참여했고 사노피에서는 항암제 임상 개발을 감독하기도 했다.
그는 “리가켐바이오가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급성장하는 흥미로운 시기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유망한 파이프라인을 신속 개발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 리가켐바이오 대표는 “항암제 분야에 특화된 소토 박사의 통찰력은 당사의 임상 가속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