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창립 37주년 기념행사 개최

전 직원 합창대회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 마련

한국유나이티드제약 37주년 기념행사 개최 [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창립 37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의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비롯한 계열사인 한국바이오켐제약, 유나이티드인터팜, 케일럽멀티랩 직원 등 약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립기념식과 전직원이 참여하는 '유나이티드 패밀리 콩크루'와 '나의사랑 나의가족'을 주제로 한 사진전이 개최됐다. 창립기념식은 사가 제창과 홍보영상 상영, 장기근속자 표창, 대표이사 기념사, 축하 떡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안상이 전동생산2팀 팀장이 30년 근속, 오동인 회계2팀 팀장 외 2명이 25년 근속, 조진호 생산본부 부사장 외 8명이 20년 표창을 받았다.

강덕영 대표는 기념사에서 “회사가 37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임직원 여러분들도 훨씬 많아지고 회사도 더욱 커졌다”며 “앞으로 새로운 공장 부지를 비롯해 더 많은 투자와 신시장 개척으로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부 순서로는 전 직원 합창 대회인 '제10회 유나이티드 패밀리 콩쿠르’가 열렸다. 임직원들이 본부별로 나눠 합창을 하면서 팀워크와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심사위원으로는 이규철 테너와 강수정 소프라노가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차지한 우승한 한국바이오켐제약팀의 지휘자 보관관리팀 홍종관 과장은 “작년에 대상을 차지했기에 올해는 2연패를 노리고 준비했다”면서 “준비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해준 한국바이오켐제약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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