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일은 하찮아”하는 자기비판은 그만...자존감 높이는 방법은?
작은 변화부터 계획하고, 도전하면서 결과가 아닌 노력에 집중해야
“나는 패배자야”, “내가 하는 일은 하찮아.” 이런 자기비판은 자존감을 낮추고, 자신감을 떨어뜨린다. 주눅이 들어 살고 싶은 사람은 없다.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미국 심리학 전문 매체인 ‘오늘의 심리학(Psychology Today)’은 이런 사람들을 위해 5단계 행동법을 제시했다.
“바꿀 것을 정하고 도전하자”=가장 바꾸고 싶은 것을 고르자. 신체일수도, 인간관계일수도 있다. 주제는 중요하지 않으니 하나만 고르자. 행동의 동기가 생긴다.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자”=사소해보이지만 일단 변화를 꾀해야 한다. 이게 열쇠다. 천천히 꾸준히 하는 자가 경주에 이긴다. 완전한 변신을 노리기보다는 탈출할 준비를 하고 작은 변화를 꾀하자.
“결과가 아닌 노력에 집중하자”=때때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 2주 동안 운동을 하는 데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 실망하지 말자. 목표는 결과가 아니다. 안락한 영역에서 벗어나서 노력하면 작은 것을 얻을 수도 있다. 이러한 경험을 쌓고 위험을 감수하는 데 익숙해지면 상황이 달라진다.
“비판하는 소리는 무시하자”=비판적인 사람은 작은 나의 성공에 대해서 폄하할 수 있다.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에 대해 “이제 그만하라”고 말하고, 그의 말을 무시하는 걸 연습해야 한다. 자신이 위험을 감수하고 노력한 것에 대해 스스로를 위로하자.
“지원을 받자”=혼자 노력할 필요는 없다. 다른 사람의 지원을 받는다고 자신의 노력이 줄어드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