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수제약, 강동 노인복지회관서 배식 봉사·제품 후원…“사회적 책임 실천”
익수보감 야구 응원단 행사와 현물 기부에 이은 사회공헌 활동
익수제약이 지난 6일 강동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 봉사와 제품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1970년 설립된 익수제약은 익수공진단, 용표우황청심원, 안신액, 고호환 등 한방생약을 주요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런 제품 특성상 고객층의 평균 연령도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익수제약은 자사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층인 시니어 대상의 사회공헌활동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시니어 야구팬과 함께하는 ‘익수보감 야구 응원단’ 행사를 진행했고, 지난달에는 광주시에 현물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어 이번 노인복지회관 봉사활동까지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익수제약 관계자는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용표우황청심원’이 올해 3분기 만에 작년 판매 수량을 넘었다”며 “이런 관심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제약회사’라는 공익적 특수성을 알리고 실천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사 소재지인 강동구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며 “정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에게 감사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