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맞아?" 송혜교, 20대 얼굴 그대로... '이것' 관리한다

[셀럽헬스] 배우 송혜교 동안 비결 공개

송혜교가 꼼꼼한 세안을 피부 관리 비결로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엘르 코리아’ 채널 영상 캡처]
배우 송혜교가 동안 미모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엘르 코리아’ 채널에는 “제목 송혜교.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혜교는 ‘뱀파이어설’에 대해 묻자 “들어봤다. 근데 워낙 이런 촬영들을 하면 예쁘게 꾸며주시고 좋은 조명들도 있고 하니까”라고 입을 열며 “그리고 관리도 열심히 한다 정말로.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자연스러운거지만. 얼굴이 보여지는 일을 하고있기 때문에 최대한 제가 관리할 수 있는 선에서 조금은 더디게 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리 요소로 세안을 꼽았다. 송혜교는 “메이크업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우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너무 피곤해서 가끔 메이크업도 못 지우고 쇼파에서 잠들 때도 있는데 확실히 그 다음날 피부가 안 좋아지더라”며 “모든 여성분들이 하는 정도의 클렌징을 하는 것 같다. 최대한 비누기 없어질 때까지 깨끗하게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세안할 때 미온수 이용해 충분히 헹궈야

송혜교가 강조한 세안은 피부 관리의 기초다. 대표적인 피부 미인으로 불리는 배우 고현정도 비결 중 하나로 꼼꼼한 세안을 언급한 바 있다. 특히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들기 전에는 종일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먼지 등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한다.

세안을 할 때는 비누나 폼클렌징을 거품 내 살살 문지르고 충분히 헹궈야 한다. 이때 체온과 비슷한 미온수로 살살 문지르면 씻어내도록 한다. 뽀드득거리는 느낌이 날 때까지 세안하면 얼굴에 과한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만약 평소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면 기상 직후에는 비누나 폼클렌징을 사용하지 않고 물 세안만 해도 괜찮다. 하지만 지성 피부거나 여드름 피부를 지녔다면 밤새 분비된 피지를 아침에도 거품으로 닦아내는 게 좋다.

종종 모공을 줄이겠다고 아주 차가운 물로 세안을 마무리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는 모공 수축에 일시적인 효과만 줄 뿐이며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미지근하거나 약간 시원한 정도의 온도가 적합하다.

피부 부드럽고 맑게 가꿔주는 우유 세안

한편, 과거 송혜교는 세안법에 대해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클렌징 마지막 단계에서 얼굴에 끼얹듯이 발라 마사지를 해준다고 밝힌 바 있다.

우유가 피부에 좋은 이유는 알파하이드록신산 성분과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를의 각질을 녹이고 수분과 영양소를 공급하기 때문이다. 우유는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피부 면역력도 강화한다.

송혜교와 같이 세안 마지막 과정에 우유로 헹구는 것도 좋지만 더 큰 효과를 원한다면 팩을 하는 것도 좋다. 우유와 꿀을 섞어 거즈에 적신 다음 얼굴에 얹었다가 20분 정도 후 떼어내면 된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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