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항불안제 '안정액' 상반기 매출 66% 성장"

매출 15억 돌파...연간 매출 30억원 예상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은 올해 상반기 항불안제 일반의약품 ‘안정액’의 매출이 15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대비 66% 성장한 금액이다. 특히 수능과 면접 시즌 등 하반기에 제품 수요가 집중되는 항불안제 시장 특성상 출시 후 처음으로 매출 3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항불안제 안정액은 생지황, 산조인 등 13가지 식물성 천연약물성분 구성으로 장기간 복용에도 내성과 의존성이 현저히 적은 한방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불안과 초조를 진정시켜주는 현삼, 당귀, 단삼과 건망과 기억력을 개선하는 원지, 맥문동, 오미자 등을 함유하고 있어 수험생과 취업 준비생 또는 갑작스레 건망을 호소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진제약은 2019년 안정액을 리뉴얼한 후 안정액 광고 캠페인을 벌이는 등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천왕보심단 항불안제’ 시장을 리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년 50%가 넘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일상 속 불안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스스로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정액은 심신 안정이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중적인 의약품인 만큼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마케팅을 발굴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천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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