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롤온 타입 다한증 치료제 ‘디클리어액’ 출시

1일 1회 저녁에 사용

[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이 바르는 다한증 치료제 ‘디클리어액’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디클리어액은 겨드랑이와 손, 발의 다한증 치료에 효과적인 디클리어액은 롤온 타입의 제품이다. 제품을 설치하고, 보관할 때 액상이 새지 않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다한증 치료제이다. 주성분인 염화알루미늄이 땀배출을 억제한다.

저녁 시간에 적용 부위에 적당량을 바른 후 다음 날 아침 물로 씻어 제거하면 된다. 땀이 멈출 때까지 매일 밤 한번씩 사용하고 증상이 호전되면 일주일 1~2회로 빈도를 줄인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성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디클리어액은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다한증 케어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며 "특히 요즘 날씨처럼 덥고 무더운 날, 겨드랑이 땀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사용하면 좋다"고 말했다.

    천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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