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잘 먹고, 물은 수시로”...더위에 쌓인 피로감 완화법

새벽과 저녁 시간대에 틈틈이 가벼운 운동도 도움

물을 마시고 있는 여성
물을 잘 마셔 수분을 충분히 유지하면 더위로 인한 피로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한 달 넘게 이어지는 무더위로 인해 활동성은 떨어지고, 피로감만 쌓여가는 시기다. 이렇게 매일 증가하는 피로감을 해소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Health)’ 등의 자료를 토대로 더위 속 피로를 물리치는 생활 습관을 알아봤다.

영양이 풍부한 아침식사=영양가 없는 패스트푸드는 몸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지름길이다. 아침식사로 섬유질, 혼합 탄수화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몸에 활기를 불어넣고 오전의 무력감을 없앨 수 있다.

물 잘 마시기=몸에 수분을 유지하는 것은 소화를 잘 시키고 피부를 빛나게 하며 피로를 가시게 한다. 피로감은 탈수의 첫 증상이다. 어디를 가던 물을 가지고 다니며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틈틈이 운동=더위로 인해 운동할 시간이나 장소를 찾기가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운동을 통해 엔도르핀을 증가시키고 몸의 기운을 북돋우는 것은 지속적인 피로를 물리치는 최선의 방법이다. 기온이 20도 대인 새벽과 저녁에 시간을 내 걷기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하면 된다.

전자기기 끄고, 숙면=자는 동안에 전자기기들을 켜놓으면 수면 상태와 다음날 컨디션에도 영향을 준다. 잠들기 최소한 20분 전에는 모든 기기들을 끄고 몸이 건강한 숙면에 빠질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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