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최강희 “대학생인 줄”...잠 잘 자고 '이것' 많이 마시려 노력?
[셀럽헬스] 배우 최강희 동안 미모
배우 최강희(47)가 대학생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최강희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화장한 날 혼자 기차나 비행기 타면 오랜만에 셀카 삼매경(그래도 어플은 켜야 했다만)” 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희는 이어폰을 착용한 채 흰색 셔츠를 입고 있다. 잡티없는 피부에 앞머리까지 내리고 있어 40대 후반임을 믿기 어려운 모습이다. 과거 최강희는 동안 비결로 “잠을 정말 많이 잔다”며 “물은 잘 안 마시지만 많이 마시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동안은 일상에서의 노력도 중요...10시 전에 잠드는 습관 유지해야 피부 세포 재생
동안은 유전 못지않게 일상에서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러 실천법 중 최강희가 말한 것처럼 동안을 위한다면 올바른 수면 패턴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멜라토닌, 성장호르몬, 부신피질자극호르몬 등 다양한 호르몬이 분비된다.
특히 성장호르몬은 성장기가 끝난 성인에게는 세포 재생, 피로 해소, 체내 보습물질 활성화 등에 도움을 준다. 잠을 잘 잔 다음날 피부가 촉촉하고 윤기있어 보이는 이유다. 성장호르몬은 오후 10시부터 분비되기 시작해 새벽 2시 무렵 절정을 이룬다. 새벽 4시에는 다시 낮과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온다. 수면시간은 최소 6~8시간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로 자는 게 좋다.
수분 부족하면 콜라겐 등 생성 어려워져 피부 탄력 저하...운동 안 하면 염증 수치 높아져
최강희가 노력한다고 말한 수분 보충도 동안에 큰 영향을 미친다. 피부만 좋아도 어려 보인다는 말이 있다. 물을 자주 마시지 않으면 체내 수분이 부족할 수밖에 없고 피부 탄력이 떨어져 더욱 늙어 보인다. 피부의 약 70%는 수분이다. 수분이 부족하면 콜라겐과 탄력섬유 등이 잘 생기지 않아 탄력이 떨어진다. 탄력이 저하한 탱탱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주름도 잘 생긴다.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 온도가 떨어지면서 피지 분비도 줄어든다. 물은 하루에 1~1.5L 마시는 게 적당하다.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한 번에 200ml씩 수시로 보충하는 게 좋다. 아침에 물을 1~2잔, 오후 2잔, 저녁 2잔 등 나눠서 마시는 것이다. 아침에 마시는 물은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맑게 하고, 소화액도 충분히 나오게 한다.
평소 운동하는 습관도 젊고 생기있어 보이게 만든다. 운동을 하면 마이오카인이라는 항염증성 물질 분비가 촉진돼 염증이 억제된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여드름이 악화하고 피부 속 콜라겐이 잘 파괴돼 주름이 많아진다. 신체 근육이 이완,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 피부세포로 신선한 산소가 잘 전달되고 노폐물도 빨리 제거돼 건강한 몸을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