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는 최근 서울 강서구 중앙연구소 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김 대표는 ‘글로벌 1위 치과기업’이라는 오스템임플란트의 비전을 새롭게 이끌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마트와 신세계그룹 등 대기업에서 주요 요직을 거치며 경영 노하우와 사회·경제적 네트워크를 쌓은 바 있다. 2020년부터 오스템임플란트 경영고문을 맡아 목표 수립과 전략적 설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2021년부터는 경영혁신단장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조직 혁신을 주도했다.
김 대표가 이미 리더십과 해외 사업 역량을 검증한 만큼, 해외 32개국 36개 법인을 운영하는 오스템임플란트의 글로벌 시장 강화 전략에도 한층 힘이 실릴 예정이다.
김 대표는 “당사가 세계 1위 치과 기업에 도전하는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역할을 맡아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연구개발 기반을 확대하고 해외영엽력 배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