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타이핑은 전자의무기록(EMR), 의료영상저장정보시스템(PACS) 등 의료정보시스템에 음성으로 의무기록을 작성하는 기능이다. 셀바스AI가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엔진에 분과별 의학용어를 학습해 98% 이상의 인식률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의료진들은 별도의 연동 절차 없이 보이스 타이핑 기능 동작 후 현재 사용 중인 병원 의료정보시스템으로 커서만 옮기면 음성 의무 기록 작성을 시작할 수 있다. 셀바스AI는 이를 통해 신규 시스템에 대한 재교육이나 시스템 이동 없이 의료진의 기록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진료 효율성 향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윤재선 셀바스AI 음성인식 사업대표는 “오랜 기간 셀비 메디보이스 사업을 운영하며 축적된 노하우와 의료진들의 요구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성능을 개선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적에 맞는 진료 효율화를 통해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