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채정안 “군살없이 납작 뱃살"...탄탄 몸매 비결은 ‘이것’?
[셀럽헬스] 채정안 군살없는 몸매 공개
가수 겸 배우 채정안(46)이 군살없는 배를 자랑했다.
최근 채정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꼼짝마라 날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채정안은 검은색 민소매와 회색 바지를 입고 있다. 딱 붙는 상의를 입었음에도 납작한 복부와 얇은 허리를 뽐내고 있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채정안의 몸매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40대 중반임에도 불구하고 군살없는 모습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기 때문. 일반적으로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나잇살을 비롯 뱃살이 잘 찐다. 다양한 역할을 하는 에스트로겐은 내장지방 축적을 막는 기능도 한다. 에스트로겐이 부족하면 복부 내 지방이 잘 쌓여 살이 쉽게 찌고 근육도 줄어 기초대사량도 감소한다.
이때 직장이나 가정 등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결과적으로 나잇살로 이어진다.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하지 않으면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된다. 코르티솔 호르몬은 식욕을 왕성하게 만들고 체내 지방을 축적하는 리포프로테인 효소를 활성화해 엉덩이, 배, 허벅지 등에 살이 잘 찐다.
요가, 다부지고 균형잡힌 몸매 만드는 데 도움...체지방 줄어드는 효과도 있어
앞서 채정안은 요가와 발레 등으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털어놨다. 요가부터 살펴보면, 요가는 속근육을 단련해 다부지고 균형잡힌 몸매를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근력을 강화하고 체지방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 인도 카르나타카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요가는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체지방을 줄인다. 연구팀은 6개월간 남자 49명,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하타요가의 준비 자세인 태양경배자세를 수련하도록 했다. 그 결과 체지방률은 남성 2.25%, 여성 6.95% 감소했다.
다만 요가를 처음 시작한다면 차근차근 동작을 배워나가는 자세가 중요하다.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 동작부터 배우면서 기초체력과 근력을 길러야 어려운 동작을 수행하는 데 이롭다. 무턱대고 난이도 높은 동작을 연습하면 자신도 모르게 불필요한 신체 곳곳에 힘을 줄 수 있고 부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탄탄한 몸매 가꾸고 자세 교정하려면 발레를...허리디스크 말기인 사람은 주의해야
발레는 탄탄한 몸매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평소 잘 쓰지 않는 허벅지 안쪽이나 허리 근육 등이 골고루 사용된다. 발끝으로 몸 전체를 지탱하는 동작도 있어 코어와 하체의 속근육까지 단련된다. 엉덩이와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 엉덩이 라인을 잡아주는 등 전반적인 몸매를 탄력감있게 가꿀 수 있다.
자세 교정도 기대할 수 있다.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 등 자세가 바르지 않은 사람은 대부분 척추가 휘고 골반이 틀어져있다. 이런 사람들은 발레를 통해 유연성과 근력을 늘리면서 자세가 교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혈액순환도 촉진해 하체 부종 등에도 이롭다.
요가처럼 발레도 기초 동작부터 천천히 배워야 한다. 시작 전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근력이 과하게 부족하면 제대로 된 동작을 수행할 수 없고 발목, 무릎, 고관절 등 특정 부위에 힘이 가해져 다칠 수 있다. 허리가 약한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 허리디스크 초기인 사람은 발레로 통증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말기인 사람은 이미 조직 손상이 심해 디스크가 버티지 못할 수 있다.
때려쳐라 일본 똥개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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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필라테스랑 요가 꾸준히 하면서 몸매관리 했더니 군살 거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