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걷기 기부 캠페인' 진행
10억 보 달성 시 동국제약이 노인 의료비 지원
동국제약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다리질환 의료비 지원을 위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본격적인 걷기 기부 캠페인에 앞서 동국제약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과 박혁 동국제약 OTC사업부 이사 등이 참석했다.
8월 한 달간 진행되는 해당 캠페인은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 ‘센시아’를 판매하고 있는 동국제약이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에도 동참하자는 취지로 2022년 시작했다. 센시아는 센텔라정량추출물이 함유돼 다리가 붓거나 무거운 증상을 완화하는 일반의약품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이 걷기 앱 워크온의 기부 챌린지를 활용해 총 목표 걸음 수인 10억 보를 달성하면, 동국제약이 취약계층 노인의 다리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워크온 앱에서 ‘참여하기’ 버튼만 누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캠페인 종료 후에는 참가자 모두에게 기부증서도 발급된다.
박혁 동국제약 이사는 “2022년부터 진행된 걷기 기부 캠페인은 다리관련 질환 중 정맥순환장애를 관리하는 동국제약의 센시아정의 효능효과와 연계한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