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산협 “디지털헬스 매칭데이에 3일간 130여개사 운집”

지속가능한 디지털헬스 생태계 조성 목표

[사진=한국디지털헬산업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이하 디산협)는 최근 진행된 ‘제5회 디지털헬스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에서 130여건의 상담매칭이 이뤄졌다고 24일 밝혔다.

디산협은 지난 10~12일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X 2024)’에서 ‘디지털헬스케어 특별관’을 운영하며 매칭데이 수요기업 참여를 독려하고 매칭상담을 진행했다.

디산협에 따르면 BIX 2024 기간 중 디지털헬스케어 특별관에서 진행된 상담건수는 사전상담 14건을 포함해 137건이었다. 수요기업에는 국내외 제약바이오사를 비롯해, 보험사, 금융사, 의료기관, 건설사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이 포함됐다.

디지털헬스케어 특별관에서는 사전 선발한 서비스 공급기업들이 전시부스와 상담창구를 운영하기도 했다. 공급기업은 닥터송, 라닉스, 메디아이오티, 메디에이지, 스마투스코리아, 에비드넷, 에이블테라퓨틱스, 이모티브 등 8개사였다.

유기윤 디산협 상임이사는 “협회가 자체 운영하는 온라인 매칭플랫폼 ‘디지털헬스넷’과 매칭데이를 연계해 디지털헬스 시장 기반을 다지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장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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