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비전 코리아, ‘어린이 눈 건강 관리’ 디지털 캠페인 시작

부모 대상 교육·소아 근시 솔루션 ‘마이사이트’ 시험 착용 등 진행

[사진=쿠퍼비전 코리아]
쿠퍼비전이 소아 근시 솔루션 ‘마이사이트’를 활용한 눈 건강 관리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아 근시가 시작되는 시기인 6~18세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근시 관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바탕으로 성장기 자녀의 눈 건강에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녀가 훗날 시력 때문에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거나 본인이 원하는 직업을 갖지 못하는 일 없도록 미리 눈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쿠퍼비전 측은 이번 캠페인이 여름 방학 기간에 진행되는 만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안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고 근시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폰‧PC의 보급과 도시화에 따른 실내 생활시간 증가로 인해 근시 유병률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특히 0~19세의 소아청소년 환자 수는 70만 명으로 전체 환자 수의 약 55%에 달하며, 이 중 오직 10%의 아이들만 소아 근시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쿠퍼비전은 기존에 시력 교정에 한정된 근시 관리법을 넘어 근시 완화를 함께 제공하는 솔루션인 마이사이트를 선보이고 있다. 마이사이트는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을 통해 사용하는 소프트 콘택트렌즈 형태의 의료기기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쿠퍼비전의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쿠퍼비전 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마이사이트 시험 착용이 가능한 가까운 병원을 검색할 수도 있다.

    장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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