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눈썹 하나로 인상이 달라졌네”…男눈썹 문신, 관건은?

[셀럽헬스] 개그맨 김태균 눈썹 문신

김태균이 공개한 눈썹 문신 전후 사진. [사진=김태균 SNS]
개그맨 김태균이 눈썹 문신을 받은 모습을 공개했다.

9일 김태균은 “5년 만에 눈썹 타투 어떤가요?”라며 눈썹 문신 시술 전후 사진을 올렸다. 그는 “우와 정말 잘하시는 선생님 강추. 잘됐구만. 신난다”라며 기뻐했다.

김태균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다소 숱이 적고 흐릿했던 눈썹위에 문신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져 있는 모습과 눈썹 문신 이후 선명하고 깔끔한 눈썹을 갖게 된 시술 이후의 모습이 담겨있다.

남성들도 많이 받는 눈썹 문신, 알레르기 반응 주의해야

김태균이 받은 눈썹 문신은 문신 기계 바늘에 염료를 묻혀 눈썹 피부층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한번 시술을 받으면 2~3년간 유지되므로 매번 눈썹을 그리는 수고로움을 덜어준다. 예전에는 보통 여성들이 많이 받았지만 요즘은 외모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이 늘면서 김태균과 같이 흐릿한 눈썹이 고민인 남성들도 즐겨 찾는 추세다.

남성 눈썹 문신은 여성의 눈썹보다 두꺼운 경향이 있다. 염료 등이 더 많이 들어가 이후에 리터치나 관리에 더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 원하는 눈썹 모양, 머리 색, 눈동자 색, 피부톤 등의 얼굴 전체와 조화롭게 이뤄져야 한다. 처음 스케치가 중요한 이유다. 사진이나 이미지 샘플을 가지고 시술자와 논의하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도 있다. 금속이나 문신 염료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문신 부위 주변이 부어오르거나 가려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특히 눈썹은 염료 알레르기 반응이 뒤늦게 나타나는 ‘지연성 과민반응’이 생길 수 있는 부위이므로 시술 후 2주간은 지켜봐야 한다. 시술 전에 알레르기 검사나, 피부 민감도 검사를 받아보면 더욱 좋다.

눈썹 문신을 비롯한 반영구 시술을 피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켈로이드성 피부라면 문신 부위가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올 수 있다. 켈로이드성 피부는 상처에 과민반응해 회복 과정에서 피부 조직을 과도하게 생성하는 피부를 말한다.

경험 많고 위생적인 의료기관에서 시술 받는 것이 좋아

눈썹 문신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안전하게 시술하는지, 시술 도구의 오염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비위생적인 곳에서 시술을 받으면 염증 발생 위험이 크고 B형 간염, C형 간염, HIV, 포도상구균 감염, 파상풍, 결핵 등과 같은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눈썹 문신을 결심했다면 가급적 위생적이고 경험이 풍부하며 혹시 모를 상황에 응급처치가 가능한 전문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좋다. 또 무조건 유행하는 스타일을 따르기 보다는 본래의 눈썹 모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인상을 또렷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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